중드 보기 시작함

나는 원래 금사빠에 금사식이라 블로그에 하트 카테고리 하나 만들어봄
 
자 시작은 구트현엑에서 우연히 보게된 영상 클립이었다...
 

묘묘 머리카락에서 물 떨어져서 모성이 손 내밀엇는데 묘묘가 자연스럽게 자기 얼굴 갖다댐 ㅁㅊ
호감도 개빠르게 상승하잔아 pic.twitter.com/jI0un6A6RZ

— 묘🐰 (@lovecutie_girl) November 3, 2024

 

개 빠르게 뛰기 시작한 내 심장 ㅋ
 
여기서 내가 재밌게 본 드라마를 나열해보자면
호텔델루나, 절대그이, 단 하나의 사랑, 어쩌다 발견한 하루, 마이데몬
 
싸악 느낌이 오지예
이리 보고 저리 봐도 이 드라마 내 깔이다
 
검색해보니 6화까지 무료길래
진짜 가벼운 마음으로 태국 가는 비행기에서 봄
비행시간이 6시간이니까 킬링 타임으로 딱일거라 생각했어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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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석달 째 내 인생 킬링 중임
 
그 이유
 

 
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사랑
 
 

아 맛도리 미쳤음 걍 진수성찬임
틀어놓고 자린고비마냥 반찬없이 밥 한 공기 뚝딱 쌉가능

내 평생 장발 남자에 심장이 뛴 적이 없었는데
진정령이 온 오타쿠 판을 뒤흔들었을 때도 돌심장을 지켰건만
너 잘걸렸다
 
 
 
그리하야 정우혜씨의 필모를 훑게 된 것이었다
(근데 영야성하 미모가 진심 리즈 에베레스트산 꼭대기 고점의 고점의 고점을 찍은 탓에 타 필모 얼굴 낯가림)
 
본 순서대로 글을 써보겠음
다 쓸지는 모르겠지만
 
우혜씨 나온거 말곤 중드 관심 없지만
 
암튼